백제시대 대형목곽 발굴/대전 월평동/사방 5m… 거의 원형보존

백제시대 대형목곽 발굴/대전 월평동/사방 5m… 거의 원형보존

입력 1994-12-29 00:00
수정 1994-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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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관리국은 28일 대전시 서구 월평동 산 25의 1일대 월평산성유적지 조사결과 대형목곽 1기와 목책열(목책열) 70m,환호(환호) 55m,주거지 9동,타원형구덩이 3기,원형구덩이 40기를 발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굴된 목곽시설안에서는 각종 나무도구·그릇과 말안장·곡물·구슬이 나왔고 또 다른 유구에서 백제후기의 토기와 철기·기와등 50여상자의 유물이 수습됐다.

충남대박물관과 국립공주박물관이 발굴한 월평동 유적지 목곽은 1차광이 동서 9백70㎝,남북 1천20㎝,깊이 1백70㎝,2차광이 동서 7백35㎝,남북 7백50㎝,깊이 3백30㎝,목곽이 동서·남북 모두 5백20㎝,깊이 1백20㎝의 규모다.

이날 공개된 월평동 목곽시설은 전체가 점토로 밀폐되어 있어 목질의 보존상태가 거의 원형에 가까워 백제시대 목조구조물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94-12-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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