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PLO안보 비밀협상 합의

이­PLO안보 비밀협상 합의

입력 1994-12-23 00:00
수정 1994-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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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AFP 연합】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장과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외무장관은 21일 안보와 이스라엘군 철수 등 민감한 현안문제는 고위급 비밀협상을 통해서만 진행시키기로 합의했다.

요르단강 서안에서의 팔레스타인 자치의회 구성을 지연시키고 있는 이스라엘군 철수 문제는 따라서 아라파트와 페레스를 포함,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간에 비밀접촉을 통해 이루어지게 됐다.

페레스 장관은 아라파트 의장과의 2시간에 걸친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양측의 회담 진행 과정은 합의가 도출될 때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개교식 참석… “29년 숙원, 주민과 함께 이룬 결실”

이희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동작4)이 13일 흑석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국회의원(동작을), 지역 시·구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개교 소회를 밝히며 “후배이자 동생인 흑석동 아이들이 먼 길을 오가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배웠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이뤄낸 절실함의 결과”라고 말했다.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생긴 것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무려 29년 만의 경사다. 그동안 흑석동 주민들은 동네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멀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흑석고 설립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꺼내 든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후 약속 이행을 위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학부모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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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팔레스타인 자치의회 구성의 전제조건으로 합의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철수 문제는 이스라엘측이 부분철수를 제안하고 팔레스타인측이 이를 수용하는 선에서 합의될 전망이다.

1994-12-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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