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3,300억 횡령사건 적발/건국이래 최대규모

중 3,300억 횡령사건 적발/건국이래 최대규모

입력 1994-12-12 00:00
수정 1994-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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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연합】 중국은 인민폐 33억위안(약 3천3백억원)에 이르는 건국후 최대액수의 금융사건을 최근 적발하고 고위층의 직접 명령에 따라 북경시 인민정부의 국장급관리 이민을 구속했다고 홍콩의 성도일보가 북경소식통을 인용,11일 보도했다.

이 「이민 33억위안」 사건은 지난 4월 주범 심태복이 사형되고 국무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주임 이효시가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에 처해진 인민폐 10억위안(약 1천억원) 규모의 「장성」사건 재판 후 발생했고 사건금액이 건국후 최대여서 충격을 주고 있다고 성도일보는 말했다.

이 금융사건은 「장성안」과 마찬가지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자금을 모으는 과정에서 일어났으며 수사요원들은 이민을 구속한 후 수사끝에 그로부터 현금및 저축통장에서 인민폐 7천만위안(약 70억원)을 압수했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1994-12-1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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