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로이터 AFP 연합】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일본의 오에 겐사브로씨는 7일 일본헌법에서 「영구평화」 원칙을 제거한다는 것은 아시아인들과 원폭 피해자들에 대한 배반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59세인 그는 노벨상 수상연설에서 제2차대전의 패배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투하,전후 미군점령 등을 겪은 현대의 일본인들은 방향을 잃고 혼란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올해 59세인 그는 노벨상 수상연설에서 제2차대전의 패배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투하,전후 미군점령 등을 겪은 현대의 일본인들은 방향을 잃고 혼란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1994-12-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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