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8일 국방부청사 제1회의실에서 이병태장관주재로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열고 95년도 안보정세 전망과 함께 군의 전투준비 태세를 점검하고 평시작전통제권 환수에 따른 후속조치,정부의 세계화추진과 관련된 국방부의 과제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주요지휘관들은 북한동향과 관련,북한은 김일성사망 이후 군사우선정책을 고수하고 군사력을 꾸준히 증강시키는등 김사망이후 남북한군사대립이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북미핵합의 이후 북한의 이행실태를 예의주시하면서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박재범기자>
이날 회의에 참석한 주요지휘관들은 북한동향과 관련,북한은 김일성사망 이후 군사우선정책을 고수하고 군사력을 꾸준히 증강시키는등 김사망이후 남북한군사대립이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북미핵합의 이후 북한의 이행실태를 예의주시하면서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박재범기자>
1994-12-0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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