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군 에이즈감염” 대학에 괴공문(은방울)

“K군 에이즈감염” 대학에 괴공문(은방울)

입력 1994-11-12 00:00
수정 1994-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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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학교당국 진상조사 소동

○…서울시내 모대학에 「에이즈 감염자 사실 통보,주의 사항 하달」이라는 제목의 보건사회부장관 명의로 된 괴공문서가 나돌아 보사부와 학교당국이 11일 진상조사에 착수.

「이 대학의 K군이 에이즈에 감염돼 양성반응을 나타냈으니 주의 바람」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괴공문서는 서상목 보사부장관이 지난달 27일 K군 소속대학 학과장 앞으로 1통,각 학년 과대표에게 1통씩 모두 5통을 보낸 것으로 되어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와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상훈 대표의원)이 서울시의 핵심 노동 및 공공서비스 현안을 점검하고, 노동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민주노총 서울본부 및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와 각각 간담회를 개최해, 서울시의 주요 노동 현안들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훈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유진 정책수석부대표, 이영숙 민생부대표, 노연수 기획부대표, 고찬양 공보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서울시 노동정책의 공공성 강화와 노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오후 2시 ‘민주노총 서울본부 간담회’에는 민주노총 서울본부 김진억 본부장, 김혜정 수석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의료의 ‘착한 적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대응 방안 ▲서울시 공무원 노조의 단체 교섭의 실효성과 교섭 권한 강화 ▲돌봄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등 서울시가 책임 있게 나서야 할 주요 노동 현안이 논의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주노총 서울본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과 함께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일회성 건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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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보사부 관계자는 『보사부에서 그같은 문서를 발송한 사실이 없으며,문서에 적혀있는 에이즈 양성반응 학생의 이름이 보사부가 관리하고 있는 에이즈 양성반응자 명단에 올라있지도 않은데다 장관의 이름이 명시된 공문이 발송되는 예가 없다』고 밝히고 『괴공문서는 학생을 골탕먹이기 위한 장난으로 추정된다』고 설명.

1994-11-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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