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군 에이즈감염” 대학에 괴공문(은방울)

“K군 에이즈감염” 대학에 괴공문(은방울)

입력 1994-11-12 00:00
수정 1994-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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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학교당국 진상조사 소동

○…서울시내 모대학에 「에이즈 감염자 사실 통보,주의 사항 하달」이라는 제목의 보건사회부장관 명의로 된 괴공문서가 나돌아 보사부와 학교당국이 11일 진상조사에 착수.

「이 대학의 K군이 에이즈에 감염돼 양성반응을 나타냈으니 주의 바람」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괴공문서는 서상목 보사부장관이 지난달 27일 K군 소속대학 학과장 앞으로 1통,각 학년 과대표에게 1통씩 모두 5통을 보낸 것으로 되어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양진중 운동장 숙원사업 결실… 생활체육시설 공사 착공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광진구 광장동 582-3 일대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가 22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진중학교의 운동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9월까지 학교 내 생활체육시설과 녹지공간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개교한 양진초·중학교는 그동안 운동장과 체육관을 공동으로 사용해 왔다. 특히 양진중학교는 전용 운동장이 없어 체육관과 농구장 등 대체 시설에서 체육 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운동장 확보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지난 1월 김경호 광진구청장, 신진호 광진구의원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공공지 활용 가능성과 생활체육시설 조성 방안을 점검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와 광진구는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사업 추진을 구체화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규제철폐 34호(비오톱 토지 지정 기준 개선)’ 시행에 따라 해당 부지의 비오톱 등급이 조정되면서 공공공지 활용이 가능해져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 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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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보사부 관계자는 『보사부에서 그같은 문서를 발송한 사실이 없으며,문서에 적혀있는 에이즈 양성반응 학생의 이름이 보사부가 관리하고 있는 에이즈 양성반응자 명단에 올라있지도 않은데다 장관의 이름이 명시된 공문이 발송되는 예가 없다』고 밝히고 『괴공문서는 학생을 골탕먹이기 위한 장난으로 추정된다』고 설명.

1994-11-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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