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융신용도 높아졌다/북핵타결 영향… 미평가기관 등급 올려

한국 금융신용도 높아졌다/북핵타결 영향… 미평가기관 등급 올려

입력 1994-11-10 00:00
수정 1994-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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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문제가 타결돼 한반도의 긴장이 완화되자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의 국가신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9일 재무부에 따르면 세계유수의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S&P(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A+ 네거티브」에서 「A+ 포지티브」로 바꿨다.

따라서 미국 증시에서 양키본드를 발행하는 서울시와 산업은행·수출입은행·한전·한국통신의 신용도도 함께 높아져 이들이 외국에서 돈을 빌릴 경우 적용되는 금리가 0.1%포인트만큼 낮아진다.국내은행 및 기업이 해외에서 채권을 발행하는 조건도 좋아지고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물의 가격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S&P는 세계 각국의 국가 및 기업의 신용도를 25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하는데 A+는 상위 5번째 등급이다.네거티브나 포지티브는 모두 공식등급분류에는 속하지 않지만 네거티브는 앞으로 1∼3년안에 한 등급 낮아질 가능성을,포지티브는 한 등급 올라갈 가능성을 예고하는 지표다.

S&P는 북·미간의 핵협상타결로 한반도의 긴장이 완화됐고 김정일 권력기반의 취약성 및 경제난 등으로한국에 대한 북한의 군사도발가능성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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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는 북핵문제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된 올 상반기에 한국의 신용도를 「A+ 포지티브」에서 「A+ 네거티브」로 변경했었다.S&P는 무디스와 함께 미국의 가장 권위있는 신용평가기관으로 꼽힌다.<염주영기자>
1994-11-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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