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주민19%/“성산대교 붕괴위험 느꼈다”

「목동」 주민19%/“성산대교 붕괴위험 느꼈다”

입력 1994-11-02 00:00
수정 1994-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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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안전의식 조사」/응답자 25%/“당장 차량통행금지 확실한 조치를”

각종 흉악범에 이어 성수대교 붕괴사고가 일어나자 안전문제에 대해 근본적으로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는 서울 YMCA가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의식」 설문조사 결과 1일 밝혀졌다.

우선 한강다리중 가장 취약한 교량으로 알려진 성산대교를 주로 이용하는 목동아파트 주민 5백21명에게 전화설문조사를 한 결과 실제 잉요자의 72%가 「평소 다리를 건너면서 위험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중 19%는 「곧 다리가 무너질것같은 위험을 몸으로 느꼈다」고 응답했으며 44%는 「상당한 정도 이상위험을 느꼈다」고 대답했다.

박칠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서울시 2026 풍수해 정책 포럼’ 축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4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열린 ‘서울시 2026 풍수해 정책 포럼’에 참석, 기후재난에 대비한 서울시 치수 대책의 전환을 위해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의회, 서울연구원, 한국수자원학회가 협력해 개최한 이번 포럼은 ‘기후 재난 대비 회색·녹색 인프라 융합’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시의원,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해 서울시의 풍수해 대응 성과를 점검하고, 극한호우에 대비한 치수정책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본격적인 세션에서는 권수열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의 ‘기후 재난 대비한 우리나라 풍수해 대응 담론’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회원 서울시 치수안전과장의 ‘2026년 서울시 풍수해 안전대책 결과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김민석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미래형 재난, 시나리오 기반의 선제적 대응’을, 서주옥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회색·녹색 인프라 융합’을 각각 발표했으며, 끝으로 이주헌 중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도시 자연생태계의 방재 역할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박칠성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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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에 대한 당면조치로 응답자의 45%는 「설계기준에 맞게 과적차량의 진입을 금하고 통행차량의 수를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25%는 「당장 차량통행을 금지하고 확실한 조치를 한뒤 통행을 재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한강우기자>
1994-11-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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