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31일 「12·12사건」 관련자에 대한 검찰의 기소유예처분과 관련,김도언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상오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검찰이 12·12사건 관련자들의 범죄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기소유예 처분한 것은 부당하다』면서 이번 주 안에 김총장의 탄핵소추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관련,『검찰이 전현직시장의 직무유기와 과실치사 부분에 대해 분명한 법적용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국정조사권의 발동을 요구하기로 했다.<진경호기자>
민주당은 이날 상오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검찰이 12·12사건 관련자들의 범죄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기소유예 처분한 것은 부당하다』면서 이번 주 안에 김총장의 탄핵소추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관련,『검찰이 전현직시장의 직무유기와 과실치사 부분에 대해 분명한 법적용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국정조사권의 발동을 요구하기로 했다.<진경호기자>
1994-11-0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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