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62%,“한강 건너기 두렵다”/극동연구소조사

시민 62%,“한강 건너기 두렵다”/극동연구소조사

입력 1994-10-23 00:00
수정 1994-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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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교량 한남·원효·영동대교 순/“시공 동아건설 책임 가장커” 40%

서울시민의 62%가 한강 다리를 건너기가 두렵다고 생각한다.

시민들은 또 한남·원효·영동대교가 무너질 것 같다고 우려한다.

성수대교 붕괴참사 사고가 일어난 21일 여론조사기관인 극동조사연구소가 18세이상 서울시민 3백명을 전화인터뷰로 조사한 내용이다.

조사결과 서울시민 5명중 3명 이상(62.7%)은 한강다리를 차량이나 전철로 건널때 불안감을 느끼며 남자보다 여자가 더 그렇다고 답했다.

위험도가 높은 다리로는 한남대교를 11%로 첫 손가락에 꼽았다.

다음은 원효·영동·마포·성산·양화·천호·한강·잠실대교의 순으로 지적했다.

성수대교 붕괴 책임은 누가 가장 크냐는 질문에 시공회사인 동아건설을 지적 한 사람이 40%로 가장 많았고 관리를 맡은 담당공무원 26%,서울시장(18%)의 순이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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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자와 고연령층은 시공회사에,남자와 젊은층은 공무원에 책임이 있다고 답해 대조를 이뤘다.<박선화기자>
1994-10-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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