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원자력협정 가서명/이붕총리 방한때 체결

한­중,원자력협정 가서명/이붕총리 방한때 체결

입력 1994-10-20 00:00
수정 1994-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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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은 지난 17∼18일 이틀간 중국 북경에서 원자력협력협정추진 실무협의회를 열어 협정문안에 합의,가서명했다고 19일 외무부가 밝혔다.

이번 협의에는 우리측에서 최영진 외무부 국제경제국장이,중국측에서 왕사오치 과학기술위원회 국제합작사사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가했다.

양국은 이 합의문안을 기초로 각자 국내절차를 마친 후 이달말로 예정된 이붕 중국 총리의 방한기간중 한·중 원자력협력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개교식 참석… “29년 숙원, 주민과 함께 이룬 결실”

이희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동작4)이 13일 흑석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국회의원(동작을), 지역 시·구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개교 소회를 밝히며 “후배이자 동생인 흑석동 아이들이 먼 길을 오가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배웠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이뤄낸 절실함의 결과”라고 말했다.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생긴 것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무려 29년 만의 경사다. 그동안 흑석동 주민들은 동네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멀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흑석고 설립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꺼내 든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후 약속 이행을 위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학부모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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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정은 두 나라간 원자력기술·설비분야의 협력을 규정하고 있어 앞으로 우리나라 경수로기술 및 설비를 중국에 수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류민기자>

1994-10-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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