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억 보험금 찾아가세요”/제일생명

“48억 보험금 찾아가세요”/제일생명

입력 1994-10-12 00:00
수정 1994-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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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만명에 해약환급금 찾아주기

『48억원의 보험금을 찾아가세요』

제일생명이 12일부터 주인 없는 보험금을 찾아주는 캠페인을 벌인다.대상은 지난 90년 10월부터 지난 6월까지 가입자가 보험료를 내고도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과 해약 환급금 48억원.대상자는 24만명으로 한 건당 금액이 2만원인 셈이다.

가입자가 계약을 해약한 뒤,또는 보험료를 내다가 2년간 아무 연락이 없으면 가입자의 보험금 청구권은 자동 소멸되며 보험료는 해당 회사가 휴면 보험금으로 처리하는 게 관례이다.

제일생명은 계약자를 보호하고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보험금의 주인을 찾아주는 운동을 무기한 펴기로 했다.보험증권,최종 보험료 납입 영수증,주민등록증을 제일생명 각 창구에 제시하면 휴면 보험금을 찾을 수 있다.

제일생명 관계자는 『수백만원의 보험금을 찾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백문일기자>
1994-10-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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