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을 퇴계사상 중심으로 소개
심리학이라면 구미에서 발전한 학문분야라고 생각할 뿐 동양에도 같은 분야가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많은 학자·교양인들은 잊고 있다.
이 책은 유학에 있어서의 심리학 영역인 심학을 퇴계사상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구미의 성격심리학·사회심리학과 비교·분석했다.지은이는『동서양의 심리학이 심리를 보는 관점이나 개념체계가 서로 다르다』고 전제하고『퇴계 심학이 인간의 고등정신 과정과 행동을 연결지어 자기수양하는 과정을 다룬다는 점에서 현대심리학과 가장 근접한 동양심리학』이라고 규정한다.
이 분야의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에서 이 책은 대단한 성과로 평가받을만 하다.
성균관대 산업심리학과 교수인 지은이는 사회문제연구학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성균관대 출판부 1만원.
심리학이라면 구미에서 발전한 학문분야라고 생각할 뿐 동양에도 같은 분야가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많은 학자·교양인들은 잊고 있다.
이 책은 유학에 있어서의 심리학 영역인 심학을 퇴계사상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구미의 성격심리학·사회심리학과 비교·분석했다.지은이는『동서양의 심리학이 심리를 보는 관점이나 개념체계가 서로 다르다』고 전제하고『퇴계 심학이 인간의 고등정신 과정과 행동을 연결지어 자기수양하는 과정을 다룬다는 점에서 현대심리학과 가장 근접한 동양심리학』이라고 규정한다.
이 분야의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에서 이 책은 대단한 성과로 평가받을만 하다.
성균관대 산업심리학과 교수인 지은이는 사회문제연구학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성균관대 출판부 1만원.
1994-10-1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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