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상오9시10분쯤 서울시청 전화교환기가 고장을 일으켜 하룻동안 시청본관 직통전화를 제외한 1천회선의 전화가 불통됐다.
이날 사고로 부서간 통신이 두절돼 서울시는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겪었고 특히 하루평균 5백명가량 이용하는 민원전용전화 「120」번의 불통으로 민원업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시는 『전화교환기를 운용하는 프로그램이 이상을 일으켜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로 부서간 통신이 두절돼 서울시는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겪었고 특히 하루평균 5백명가량 이용하는 민원전용전화 「120」번의 불통으로 민원업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시는 『전화교환기를 운용하는 프로그램이 이상을 일으켜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1994-10-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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