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본고사 장기적 폐지/21세기보고서/내신성적 차별·세분화

연대,본고사 장기적 폐지/21세기보고서/내신성적 차별·세분화

입력 1994-10-05 00:00
수정 1994-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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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과정 통합

연세대는 4일 현행방식의 본고사 폐지,다양한 특별전형제도의 도입,석·박사과정의 통합과 연계성 확립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연세21세기 계획 2단계 최종보고서」안을 확정,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연세대는 앞으로 학생선발 자율권이 대학에 일임될 경우 일정한 예고기간을 거쳐 현행방식의 본고사를 폐지하는 대신 내신·수학능력시험성적의 세분화와 차별화,면접·구술시험등의 체계화를 통한 합리적인 평가도구를 개발해 신입생을 선발키로 했다.

또한 농어촌 학생과 오지근무자의 자녀등 소외계층에 대해 기회를 부여하고 지정고교제에 의한 추천·자기 추천·교역자추천 입학등의 다양한 특별전형제를 도입하면서 고교생활기록등을 바탕으로 면접도 점수화해 반영할 방침이다.

연세대는 이와함께 석·박사과정을 통합해 학부생의 정원을 동결하는 대신 대학원 정원을 점차 늘려 현재 학부생 1백명당 25명인 석사학생수를 오는 2천년에는 40명선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또 정원의 50%를 서류·면접으로 선발하는 현행 석사과정입학전형방식을 대상자전원에게 확대실시키로 했다.

이밖에도 연세대는 중점분야육성정책에 따라 국학과 국제학을 발전시키고 내년에 민족통일연구소를 설립하여 통일에 대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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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10-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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