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평가제 전면 실시/서울대/2학기부터 단대별 평가위 구성

교수평가제 전면 실시/서울대/2학기부터 단대별 평가위 구성

입력 1994-10-01 00:00
수정 1994-10-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대는 30일 교육·연구·봉사활동 등 교수의 업적을 종합평가해 승진·재임용·정년보장 및 연구비지원 등에 반영하는 「교수업적관리·평가 세부지침」을 확정발표하고 이번 학기부터 전면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의 모든 교수들은 소속대학의 세부지침에 따라 강의와 석·박사배출 및 학생지도등의 교육활동,논문발표·저술활동·강연·학술발표·특허등의 연구활동,교내보직과 위원회활동·수상·서훈 및 정부·공익단체 자문활동등의 봉사활동 등 3개 항목에서의 실적을 매학기 심사받아야 한다.

서울대는 이를 위해 각 단과대학별로 학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20인이내의 교수로 구성되는 「교수업적관리평가위원회」를 설치하고 매학기말 해당 단과대학 소속 교수들로부터 교육·연구·봉사활동등 3가지 항목의 연구업적 자료를 제출받아 이를 평가하도록 했다.

1994-10-0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