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26일 미화 1백달러짜리 위조지폐를 사용한 러시아인 발레리 브로브노프씨(33)와 이고르 로비안씨(30)등 2명을 통화위조및 동행사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25일 하오 8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나타상회(주인 장영숙·23·여)에서 가죽잠바와 나일론잠바등 3벌을 사고 1백달러짜리 위조지폐 2장을 내고 거스름돈 30달러를 받아간데 이어 이웃 가게에서도 1백달러짜리 위조지폐로 벨트 4개와 지갑 1개를 사고 5만2천만원을 거슬러받아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25일 하오 8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나타상회(주인 장영숙·23·여)에서 가죽잠바와 나일론잠바등 3벌을 사고 1백달러짜리 위조지폐 2장을 내고 거스름돈 30달러를 받아간데 이어 이웃 가게에서도 1백달러짜리 위조지폐로 벨트 4개와 지갑 1개를 사고 5만2천만원을 거슬러받아간 혐의를 받고 있다.
1994-09-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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