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핵계획 민수용 역점”/무기공장 폐쇄… 30만명 전직/고위관리

“중,핵계획 민수용 역점”/무기공장 폐쇄… 30만명 전직/고위관리

입력 1994-09-26 00:00
수정 1994-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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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AP 로이터 연합】 중국이 핵개발계획을 군사용 목적에서 민수용 목적에 중점을 두는 쪽으로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장심웅 중국핵공업총공사 총경이(사장)의 말을 인용,25일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장사장은 현재 중국에 있는 대부분의 핵무기 제조공장들이 문을 닫았거나 가동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얼마전까지 사막 또는 산악지역의 공장에서 일하던 30만명의 핵관련산업 종사자들은 이미 도시 또는 해안지역으로 일자리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1994-09-2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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