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뜨물·구정물 걸러 화초 거름으로 활용
서울 동대문구 장안3동 안상택씨(50·회사원·장안시영아파 49동 403호)가정은 이 일대 아파트단지에서 「환경가족」으로 소문이 나 있다.부부는 물론 자녀 3남매 모두가 「환경은 가정에서부터」라는 덕목을 가훈처럼 실천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안씨 가족은 3년전부터 가정에서 나오는 쌀뜨물과 구정물을 정화시켜 찌꺼기는 화분 밑거름으로,채소쓰레기는 잘게 썰어 퇴비로,폐식용유는 무공해비누로 만들어 재활용하고 있다.
또 우유팩은 8개를 두줄로 붙여 다목적 소도구 통으로,플라스틱콜라병은 반을 잘라 작은 화분,신문및 광고지는 자녀의 붓글씨 연습장으로 쓰는등 어느것 하나 버리는 것이 없다.
안씨가 이처럼 온가족을 「환경가족」으로 만든데는 그의 직업과도 결코 무관하지 않다.안씨는 현재 대기오염관리사 2급자격증을 갖고있는 그린맨.
『생활폐수나 음식찌꺼기는 거름이나 퇴비를 만들어 쓰는 방법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었으나 폐품등 생활쓰레기는 정말 처치가 어렵더군요.그래서 생각해 낸것이이같은 「재활용」방법이었습니다.물건을 담는 그릇과 같은 소도구나 장식품은 폐품을 활용해 사용하기로 한 것이지요』
그는 『주위에서 한 가정이 실천한다고 환경보호가 되느냐며 비아냥거릴 때는 그런대로 참을 수 있었으나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릴때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며 이 때문에 단지내 아파트주민들과 말다툼도 여러차례 했었다고 지난날을 돌이켰다.
그러나 요즘엔 아파트단지내 주민들도 이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서울신문사가 벌이는 깨끗한 산하지키기운동에 환경감시위원으로 동참하고 있는 안씨는 『환경보호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생활주변의 이러한 작은 일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것』이라며 이 운동이 확산되면 우리사회,우리국가는 자연적으로 공해없는 깨끗한 환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3동 안상택씨(50·회사원·장안시영아파 49동 403호)가정은 이 일대 아파트단지에서 「환경가족」으로 소문이 나 있다.부부는 물론 자녀 3남매 모두가 「환경은 가정에서부터」라는 덕목을 가훈처럼 실천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안씨 가족은 3년전부터 가정에서 나오는 쌀뜨물과 구정물을 정화시켜 찌꺼기는 화분 밑거름으로,채소쓰레기는 잘게 썰어 퇴비로,폐식용유는 무공해비누로 만들어 재활용하고 있다.
또 우유팩은 8개를 두줄로 붙여 다목적 소도구 통으로,플라스틱콜라병은 반을 잘라 작은 화분,신문및 광고지는 자녀의 붓글씨 연습장으로 쓰는등 어느것 하나 버리는 것이 없다.
안씨가 이처럼 온가족을 「환경가족」으로 만든데는 그의 직업과도 결코 무관하지 않다.안씨는 현재 대기오염관리사 2급자격증을 갖고있는 그린맨.
『생활폐수나 음식찌꺼기는 거름이나 퇴비를 만들어 쓰는 방법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었으나 폐품등 생활쓰레기는 정말 처치가 어렵더군요.그래서 생각해 낸것이이같은 「재활용」방법이었습니다.물건을 담는 그릇과 같은 소도구나 장식품은 폐품을 활용해 사용하기로 한 것이지요』
그는 『주위에서 한 가정이 실천한다고 환경보호가 되느냐며 비아냥거릴 때는 그런대로 참을 수 있었으나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릴때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며 이 때문에 단지내 아파트주민들과 말다툼도 여러차례 했었다고 지난날을 돌이켰다.
그러나 요즘엔 아파트단지내 주민들도 이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서울신문사가 벌이는 깨끗한 산하지키기운동에 환경감시위원으로 동참하고 있는 안씨는 『환경보호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생활주변의 이러한 작은 일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것』이라며 이 운동이 확산되면 우리사회,우리국가는 자연적으로 공해없는 깨끗한 환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4-09-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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