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1㎏ 15만원선… 중국산 변색여부 유의/표고 중품 3.7㎏ 1만6천원,느타리 2㎏ 8천원
아침 저녁으로 찬기운이 일면서 버섯이 제철을 맞고 있다.칼로리가 적으면서 단백질이 풍부한 버섯은 가을철 들어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신체에 식욕을 돋워줘 활기를 되찾게 하는데 제일 좋은 식품이다.이중 송이버섯은 향이 좋고 맛이 좋아 버섯중 으뜸으로 꼽힌다.
최근 시중에는 송이버섯이 차츰 선보이기 시작하고 있으며 이달 중순이후에는 많은 양이 집단 출하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현재는 올해의 이상기온현상으로 송이의 생육이 늦어 시장 반입량은 극히 소량에 그치고 있다.
산림청 임산물과 버섯연구실의 김교수연구사는 『8월에 송이 산지가 가물어 지온이 섭씨19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아 송이가 제대로 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송이는 땅속 온도가 19도이하로 1주일은 계속 돼야 소나무 잔뿌리에서 돋아나는데 인공증식이 불가능해 태백산맥 줄기와 소백산지구,지리산지구 등지에서 주로 채취되고 있다.
송이버섯의 거래가격을 살펴보면 이달초 서울 경동시장의 입하가격이 ㎏당 A등급품이 20만3천9백원,B등급품이 13만9천9백원,C등급품이 7만2천9백원 등이다.
일반 소비자가격은 입하가격에 1만∼2만원을 보탠 가격이라고 상인들은 말한다.
이런 속에 최근들어 북한·중국산 송이도 수입되고 있다.북한산이나 중국산 송이의 가격은 국내산보다 조금 싼 ㎏당 10만원에서 18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출하량 부족으로 가격이 높아져 국내산에 비해 그리 싼 편이 아니다.유통기간이 길어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북한산과 중국산 송이는 평소 가격이 국내산의 3분의 1 수준을 유지했었다.
북한산과 중국산 송이를 구입할때는 반드시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고 외국산과 국내산의 구별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북한·중국산 송이와 국내산 송이를 구별하는 것은 전문가가 아니면 힘들지만 일반적으로 조직을 갈라보아 뽀얀 유백색을 띠면 국내산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또 북한·중국산은 국내산에 비해 유통기간이 길어 갓부분이 검게 변색된 것이 많으므로 이를 참고삼아 판별할수 있다.
송이버섯 외에 현재 시중에는 표고·느타리·양송이 등의 버섯이 나와 있다.경동시장에 많이 출하되어 있는 표고버섯은 4백g 한근에 1천∼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초 서울 가락동농수산물시장의 도매가격을 살펴보면 느타리버섯 2㎏상자 상품이 1만1천∼1만5천원,중품이 7천∼9천원,양송이버섯 상품이 8천∼9천원,중품이 7천∼8천원이다.표고버섯은 3.7㎏상자 상품이 2만∼2만4천원,중품 1만4천∼1만8천원,하품이 6천∼1만원에 각각 거래됐다.<백종국기자>
아침 저녁으로 찬기운이 일면서 버섯이 제철을 맞고 있다.칼로리가 적으면서 단백질이 풍부한 버섯은 가을철 들어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신체에 식욕을 돋워줘 활기를 되찾게 하는데 제일 좋은 식품이다.이중 송이버섯은 향이 좋고 맛이 좋아 버섯중 으뜸으로 꼽힌다.
최근 시중에는 송이버섯이 차츰 선보이기 시작하고 있으며 이달 중순이후에는 많은 양이 집단 출하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현재는 올해의 이상기온현상으로 송이의 생육이 늦어 시장 반입량은 극히 소량에 그치고 있다.
산림청 임산물과 버섯연구실의 김교수연구사는 『8월에 송이 산지가 가물어 지온이 섭씨19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아 송이가 제대로 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송이는 땅속 온도가 19도이하로 1주일은 계속 돼야 소나무 잔뿌리에서 돋아나는데 인공증식이 불가능해 태백산맥 줄기와 소백산지구,지리산지구 등지에서 주로 채취되고 있다.
송이버섯의 거래가격을 살펴보면 이달초 서울 경동시장의 입하가격이 ㎏당 A등급품이 20만3천9백원,B등급품이 13만9천9백원,C등급품이 7만2천9백원 등이다.
일반 소비자가격은 입하가격에 1만∼2만원을 보탠 가격이라고 상인들은 말한다.
이런 속에 최근들어 북한·중국산 송이도 수입되고 있다.북한산이나 중국산 송이의 가격은 국내산보다 조금 싼 ㎏당 10만원에서 18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출하량 부족으로 가격이 높아져 국내산에 비해 그리 싼 편이 아니다.유통기간이 길어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북한산과 중국산 송이는 평소 가격이 국내산의 3분의 1 수준을 유지했었다.
북한산과 중국산 송이를 구입할때는 반드시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고 외국산과 국내산의 구별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북한·중국산 송이와 국내산 송이를 구별하는 것은 전문가가 아니면 힘들지만 일반적으로 조직을 갈라보아 뽀얀 유백색을 띠면 국내산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또 북한·중국산은 국내산에 비해 유통기간이 길어 갓부분이 검게 변색된 것이 많으므로 이를 참고삼아 판별할수 있다.
송이버섯 외에 현재 시중에는 표고·느타리·양송이 등의 버섯이 나와 있다.경동시장에 많이 출하되어 있는 표고버섯은 4백g 한근에 1천∼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초 서울 가락동농수산물시장의 도매가격을 살펴보면 느타리버섯 2㎏상자 상품이 1만1천∼1만5천원,중품이 7천∼9천원,양송이버섯 상품이 8천∼9천원,중품이 7천∼8천원이다.표고버섯은 3.7㎏상자 상품이 2만∼2만4천원,중품 1만4천∼1만8천원,하품이 6천∼1만원에 각각 거래됐다.<백종국기자>
1994-09-1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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