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합】 중국 인민해방군 수뇌부가 북한의 김일성 사망후『한국과의 지역협력관계 구축을 건의했다』고 홍콩의 대표적 친중국계 잡지인 경보가 3일 보도했다.
경보는 이날 배포된 최신호(9월호)에서 인민해방군의 육,해,공군 책임자들과 고등군사원교(대학)책임자들이 김일성 사망후 8월1일 건군기념일 전야에 중국공산당중앙군사위원회 강택민 주석이 직접 주재한 좌담회에 참석했을 때 이같이 건의했다고 말했다.
『강주석은 이 자리에서 이같은 군부의 의견을 수락했으며 중국이 현재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고 경보는 말했다.
경보는 이날 배포된 최신호(9월호)에서 인민해방군의 육,해,공군 책임자들과 고등군사원교(대학)책임자들이 김일성 사망후 8월1일 건군기념일 전야에 중국공산당중앙군사위원회 강택민 주석이 직접 주재한 좌담회에 참석했을 때 이같이 건의했다고 말했다.
『강주석은 이 자리에서 이같은 군부의 의견을 수락했으며 중국이 현재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고 경보는 말했다.
1994-09-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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