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턴(자메이카)·유엔본부 로이터 AFP 연합】 아이티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유엔의 노력이 무산된 가운데 미국은 30일 미주도의 다국적군이 즉각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군사정권을 축출하기 위한 아이티침공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존 도이치 미국방부장관은 이날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카리브공동체(카리콤) 각료회담에 참석,『다국적군이 푸에르토리코의 루스벨트 로즈에 있는 미군기지에서 즉각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 도이치 미국방부장관은 이날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카리브공동체(카리콤) 각료회담에 참석,『다국적군이 푸에르토리코의 루스벨트 로즈에 있는 미군기지에서 즉각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4-09-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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