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라벨링법」 내부반발 직면/자동차 딜러협

미 「라벨링법」 내부반발 직면/자동차 딜러협

입력 1994-08-28 00:00
수정 1994-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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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차 차별… 소송 불사”

【워싱턴 AFP 연합】 미국의 수입차 판매상들은 26일 모든 새로운 차에 대해 조립지역을 명시하는「윈도 스티커」를 부착해야 한다는 규정(라벨링법)에 반발,이를 저지하기 위해 소송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국제자동차딜러협회는 이 규정이 외국 차를 차별하는 것이라며 미국정부의 자동차 안전담당기관인 국가 고속도로 교통안전국이 해당규정을 바꾸지 않을 경우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미정부의 이같은 규정은 오는 10월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도요타·혼다·폴크스바겐 및 여타 유럽과 아시아계 자동차 회사들이 포함된 이 협회 대변인은 이같은 규정은 미국의 3대 자동차 제조업체를 지원하는 것이며 소비자들에게 미국차의 실상에 대해 그릇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4-08-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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