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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양국 무역실무위 쟁점될듯미국이 자국에 등록된 미국 업체의 상표를 한국에서도 모두 보호해 주도록 강력 촉구하고 있다.이에 따라 오는 9월 중순께 열릴 한·미 무역실무위원회에서 이 문제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22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86년 한·미간에 합의된 양해각서를 근거로 외국 기업의 상표가 한국 내에서 유명한지 여부에 상관없이 외국기업의 상표를 모방한 상표등록을 금지시킬 의무가 있다며 미국에 등록된 상표를 한국이 보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이를 위해 자국에 등록된 모든 상표의 리스트를 담은 CD롬을 우리 정부에 제공하겠다며,우리 정부가 이를 토대로 새로 등록되는 상표가 이를 침해하지 못하도록 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권혁찬기자>
1994-08-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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