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올 11월 방중 가능성/전인대상무위장 교석 11월 방미

클린턴,올 11월 방중 가능성/전인대상무위장 교석 11월 방미

입력 1994-08-17 00:00
수정 1994-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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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언론 보도

【홍콩 연합】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국회의장격)겸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인 교석이 미국 상하원의 초청을 받아 11월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16일 중·미 외교소식통들을 인용,크게 보도했다.

이 신문은 등소평이후시대의 거물인 교석의 방문은 지난 89년 천안문사태 이후 서혜자 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보다 더 높은 최고위 중국관리의 방미로 기록될 것이며 빌 클린턴 대통령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올들어 중·미관계는 중·러관계와 함께 급속히 개선되고 있으며 론 브라운 미상무장관과 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의 방중계획이 이미 확정돼 있는 상태이다.

이에 앞서 포스트지와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지는 중·미간의 활발한 인적교류후 클린턴 대통령도 11월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워싱턴 소식통들을 인용,보도했었다.

1994-08-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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