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2년내 대중방위력 확보”

대만 “2년내 대중방위력 확보”

입력 1994-08-16 00:00
수정 1994-08-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국산 비행단 창설… 미·불전투기 투입

【대북 AFP 연합】 대만은 중국의 공격 가능성에 대비,자국에서 재작한 제트전투기와 프랑스제 및 미국제 전투기로 공중 방위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타이베이 언론들이 14일 보도했다.

대만 중앙통신(CNA)은 당비 공군총사령관의 말을 인용,앞으로 2년내에 새 전투기들이 작전에 투입되면 대만은 중국의 어떠한 공격도 저지할 수 있는 방위력을 확보하게 된다고 전했다.

대만은 고 장경국 전총통의 이름을 따 「경국기」로 명명된 대만 최초의 국산방어전투기(IDF) 비행대를 금년말 창설하고 오는 96년까지는 프랑스제 미라주 2000­5S전투기 및 미국제 F­16S 전투기도 작전에 투입할 계획이다.

당 사령관은 대만 IDF로는 중국의 러시아제 수호이­27 전투기의 공격으로부터 대만영공을 방어할 수 없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수호이­27은 정비가 어려우며 탑재한 전자전 장비의 성능도 IDF보다 성능이 낮다고 이같은 보도를 반박했다.

대만은 현재 1백30대의 「경국기」를 제작하는 한편으로 미국에 F­16S 1백50대,프랑스에 미라주 2000­5S 60대를 주문해 놓은 상태다.
1994-08-16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