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0일 상오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 있는 중앙재해대책본부를 방문,북상중인 태풍 더그의 피해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인명및 재산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만반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영덕국무총리와 최형우내무부장관의 안내로 중앙대책본부에 도착한 김대통령은 허태렬내무부 민방위 본부장으로부터 이날 상오 6시현재 태풍 더그의 진행상황과 관련부처의 주요조치 등에 관해 보고를 들은뒤 특별대책을 당부했다.
이영덕국무총리와 최형우내무부장관의 안내로 중앙대책본부에 도착한 김대통령은 허태렬내무부 민방위 본부장으로부터 이날 상오 6시현재 태풍 더그의 진행상황과 관련부처의 주요조치 등에 관해 보고를 들은뒤 특별대책을 당부했다.
1994-08-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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