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스 AFP 로이터 연합】 반역죄로 기소중인 나이지리아의 야당지도자 모슈드 아비올라에 대한 보석이 연방고등법원으로부터 5일 내려졌으나 아비올라가 보석조건을 거부함으로써 정국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연방고등법원은 아비올라에 대해 보석을 허가하면서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되기 위한 캠페인을 더 이상 벌여서는 안된다는 조건을 달았다.
아비올라의 부인인 쿠디라트씨는 이에 대해 자신의 남편은 『무조건적인 석방 외에는 아무 것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비올라의 수석대변인 프레드 에노도 『아비올라가 아직 경찰구치소에 수감돼 있으며 조건부보석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지리아정부측과 아비올라의 석방문제를 협상하고 있는 아담스 오시오몰 나이지리아 노동의회부위원장은 이에 앞서 기자들에게 『아비올라에 대한 보석 결정이 내려졌다』면서 『앞으로 정부가 그에 대한 소를 취하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었다.
연방고등법원은 아비올라에 대해 보석을 허가하면서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되기 위한 캠페인을 더 이상 벌여서는 안된다는 조건을 달았다.
아비올라의 부인인 쿠디라트씨는 이에 대해 자신의 남편은 『무조건적인 석방 외에는 아무 것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비올라의 수석대변인 프레드 에노도 『아비올라가 아직 경찰구치소에 수감돼 있으며 조건부보석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지리아정부측과 아비올라의 석방문제를 협상하고 있는 아담스 오시오몰 나이지리아 노동의회부위원장은 이에 앞서 기자들에게 『아비올라에 대한 보석 결정이 내려졌다』면서 『앞으로 정부가 그에 대한 소를 취하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었다.
1994-08-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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