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정국불안 고조/야지도자의 「조건부 석방」 거부로

나이지리아 정국불안 고조/야지도자의 「조건부 석방」 거부로

입력 1994-08-07 00:00
수정 1994-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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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스 AFP 로이터 연합】 반역죄로 기소중인 나이지리아의 야당지도자 모슈드 아비올라에 대한 보석이 연방고등법원으로부터 5일 내려졌으나 아비올라가 보석조건을 거부함으로써 정국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연방고등법원은 아비올라에 대해 보석을 허가하면서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되기 위한 캠페인을 더 이상 벌여서는 안된다는 조건을 달았다.

아비올라의 부인인 쿠디라트씨는 이에 대해 자신의 남편은 『무조건적인 석방 외에는 아무 것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비올라의 수석대변인 프레드 에노도 『아비올라가 아직 경찰구치소에 수감돼 있으며 조건부보석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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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정부측과 아비올라의 석방문제를 협상하고 있는 아담스 오시오몰 나이지리아 노동의회부위원장은 이에 앞서 기자들에게 『아비올라에 대한 보석 결정이 내려졌다』면서 『앞으로 정부가 그에 대한 소를 취하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었다.

1994-08-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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