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안내전화카드」/미국여행객에 호평

「우리말 안내전화카드」/미국여행객에 호평

입력 1994-08-06 00:00
수정 1994-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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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번호 누르면 한국어로 안내/일반용·버튼식 공중전화만 가능

미국에서 한국어 안내로 전화를 걸 수 있는 전화카드가 미국을 찾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전화카드는 일반 전화카드처럼 공중전화기등에 삽입하는 것이 아니라 고유번호만 이용하는 것으로 미국에서 버튼식 공중전화나 일반전화로 미국내 또는 캐나다통화,미국에서 한국으로 통화시 사용할 수 있고 값도 호텔전화나 공중전화보다 30%싸다.

사용방법은 먼저 「1­800­398­2565」를 누르고 카드의 고유번호(8자리)버튼을 누르면 전화기가 선택언어를 자동 인식해 한국어로 안내 음성이 나오도록 돼 있다.

이 전화카드는 한국인 조명규씨가 경영하는 미월드링크사에서 지난해 11월 개발한 것.

카드(50유니트)가격은 2만5천원으로 1장당 미국내 통화는 50분,한국통화는 13분 정도 사용할 수 있다.판매장소는 각 여행사 및 김포공항 3층 서점이며 범한여행사(767­2114)에서 총판중이다.<육철수기자>
1994-08-0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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