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게 심사… 평가점수 공개
정부는 지역민방업자의 선정과정에서 신청업체들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 때는 건설업체보다는 제조업체가 지배주주가 된 컨소시엄을 선택할 방침이다.
오인환공보처장관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점수평가에서 차이가 드러나지 않을 때는 건설업보다는 제조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장관의 이같은 언급은 지역민방 신청업체 가운데 건설업체가 너무 많다는 김영삼대통령의 지적과 건설업체의 자금사정이 늘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기 어려워 방송국의 운영이 자칫 부실해질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역민방을 신청한 23개 업체 가운데 건설업체는 절반 가량인 11개를 차지하고 있다.
오장관은 또 『오는 8월4일부터 2박3일동안 점수를 평가한 뒤 10일쯤 최종 적격업체를 확정해 발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장관은 『지역민방의 허가문제는 개혁의 차원에서 다루고 있다』고 강조하고 『투명성을 철저히 확보하라는 김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사업자 선정 발표때 평가점수를 공개하는등 심사의 공정성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보처는 오장관 이경재차관 유세준기획관리실장과 변호사 회계사 방송전문가등 민간인 6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점수평가단을 구성하고 최종허가심사위원회에는 내무부와 체신부의 관계자를 추가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공보처는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위원별 평가점수를 공개하고 재야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기로 했다.<문호영기자>
정부는 지역민방업자의 선정과정에서 신청업체들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 때는 건설업체보다는 제조업체가 지배주주가 된 컨소시엄을 선택할 방침이다.
오인환공보처장관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점수평가에서 차이가 드러나지 않을 때는 건설업보다는 제조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장관의 이같은 언급은 지역민방 신청업체 가운데 건설업체가 너무 많다는 김영삼대통령의 지적과 건설업체의 자금사정이 늘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기 어려워 방송국의 운영이 자칫 부실해질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역민방을 신청한 23개 업체 가운데 건설업체는 절반 가량인 11개를 차지하고 있다.
오장관은 또 『오는 8월4일부터 2박3일동안 점수를 평가한 뒤 10일쯤 최종 적격업체를 확정해 발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장관은 『지역민방의 허가문제는 개혁의 차원에서 다루고 있다』고 강조하고 『투명성을 철저히 확보하라는 김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사업자 선정 발표때 평가점수를 공개하는등 심사의 공정성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보처는 오장관 이경재차관 유세준기획관리실장과 변호사 회계사 방송전문가등 민간인 6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점수평가단을 구성하고 최종허가심사위원회에는 내무부와 체신부의 관계자를 추가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공보처는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위원별 평가점수를 공개하고 재야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기로 했다.<문호영기자>
1994-07-3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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