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해수욕장서 환경정화/피서객 등 5천명 참가/백사장 오물 수거

광안리해수욕장서 환경정화/피서객 등 5천명 참가/백사장 오물 수거

입력 1994-07-30 00:00
수정 1994-07-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이기철기자】 서울신문사가 벌이고 있는 「깨끗한 산하지키기운동」 전국 해수욕장순회 환경캠페인이 29일 하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서울신문사 「깨끗한 산하지키기운동본부」와 동서식품이 공동주최한 이날 환경캠페인행사에는 김허남전국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부산시의장(76·부산시의원),각급 기관장,설이봉산악회등 지역환경보호단체회원과 시민·피서객등 5천여명이 참가,1시간여 광안리해수욕장을 말끔히 청소했다.

김허남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산하를 후손들에게 깨끗이 물려주는 것이 시대의 요청』이라고 강조한 뒤 『전국민이 산하를 맑고 깨끗하게 지키는 환경파수꾼이 되자』고 호소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신문사가 환경감시위원으로 선정한 설이봉산악회 황우성이사(50)등 5백40명에게 환경감시위원위촉장이 수여됐다.

유만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재활용 선별시설 평가 따로, 개선 따로… 서울시 관리체계 개선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남4)이 지난 3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재활용 정책 성과평가가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고, 재활용 공공선별시설의 노동환경 및 안전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유 부위원장은 서울시가 4900만원을 들여 진행한 ‘2025년 자치구 재활용 분야 성과평가’의 결과를 거론하며, 자치구 간에 벌어진 극심한 점수 격차에도 서울시가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재활용 배출·수거 및 확대 부문에서는 영등포구가 79.6점으로 1위를 차지한 반면, 성북구는 37.9점에 머물러 무려 41.7점이라는 큰 편차를 보였다. 유 부위원장은 “폐비닐 분리배출, 거점 수거, 일회용품 감축 같은 핵심 정책을 평가하고도 자치구별 성적 차이를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면 평가를 진행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우수한 사례는 적극 공유하고, 성과가 저조한 지역은 철저한 원인 분석을 거쳐 개선책을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공공선별시설 평가에서도 총 14곳 중 은평구가 89.5점으로 최상위권을 기록한 반면, 강서구는 6
thumbnail - 유만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재활용 선별시설 평가 따로, 개선 따로… 서울시 관리체계 개선해야”

이날 서울신문사 로고송팀의 환경로고송 「손잡고 걸어요」의 열창으로 시작된 해변무대행사는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김정환씨(40)의 사회로 인기가수 김정수,Mr2,와일드 로즈등이참석,흥겨운 공연으로 밤늦게까지 축제분위기가 이어졌다.30일에는 경남 남해 상주해수욕장에서 「서울신문사 깨끗한 산하지키기 맥스월캔커피 캠페인」 6번째 행사가 펼쳐진다.

1994-07-30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