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에 주석 호칭/김일성 사망후 처음

김정일에 주석 호칭/김일성 사망후 처음

입력 1994-07-28 00:00
수정 1994-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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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북한이 처음으로 김정일에 대해 「당총비서」와 「국가주석」 호칭을 사용해 주목되고 있다.

북한 해주방송은 26일 황해남도 도당위원회,행정경제위원회,해주공산대학 교직원들을 비롯한 도민들이 지난 22일 김일성동상을 집단참배하는 가운데 김정일을 『노동당중앙위원회 총비서와 국가주석으로 높이 받들것』을 다짐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이처럼 방송매체를 통해 김정일이 승계하게 될 당총비서와 국가주석직을 거명한 것은 김일성 사망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한편 북한 중앙방송은 26일 김정일을 남북통일시대의 「통일대통령」으로 추대할 것을 강조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1994-07-2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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