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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3일 서울시립대 부총학생회장 최인규군(21·무역4년)에게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 대학 총학생회장 권한대행으로 활동중인 최군은 지난 16일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으로부터 「김일성주석의 서거와 관련한 지침서」를 하달받고 김의 장례식날인 19일 상오 「김일성주석의 사망에 민족화합의 대의에서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작성,대학 본관앞에 내건 혐의를 받고 있다.
1994-07-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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