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투쟁 연고자도 주문” 북방송 보도
○…김일성장례식 연기후 평양상황에 대한 전화취재에 의하면 일반시민들은 지방으로부터의 조문객을 받기 위한 자연스러운것으로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7일 보도.
후계자문제에 대해서도 『김정일이 국가주석이 되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며 시민들 사이에는 아무런 동요도 없다고.
평양시내 상사에 근무하는 여성사원(43)은 『김정일동지는 매일 TV에 등장,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병이 있을 리 없다』고 말해 김정일의 건강불안설을 강력히 부정.
어느 회사의 남자 사장(50)은 『김정일의 전력기반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질문에 『우리나라에 그러한 말을하는 사람은 1명도 없다』며 격노했다고.
헝가리대사관의 대리대사는 ▲경비체제가 충분치 않다 ▲장례에 필요한 준비가 덜 됐다는 등 장례식 연기는 준비부족이라고 지적했다.
나이지리아대사관의 1등서기관은 『고급호텔이 모두 예약된 것을 보면 외국으로부터의 조문객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추측하기도.<도쿄=이창순특파원>
○…김일성사망발표이후 애도와 김정일을 향한 충성맹세에 몰두하던 북한관영방송들이 간간이 산업생산동향을 보도하기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북한관영방송의 보도내용이 금속·전력·석탄·철도운수공업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어 앞으로 북한 경제정책방향을 가늠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방송은 각 생산분야를 매일 1건씩 발굴,방송에 내보내면서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꿔 생산에 주력하자』고 독려.
○…하타전총리를 비롯한 일본의 각계인사들이 김일성사망에 즈음해 13,14일 도쿄의 조총련본부를 조의방문했다고 북한 중앙방송이 17일 보도.
조총련본부를 찾은 인사들에는 하타전총리와 스포츠평화당 당수 이노키 간지(참의원의원)를 비롯해 신생당·자민당·민사당·사회당·일본신당 소속의원등 다수가 포함되어 있다고 이 방송은 소개.
○…중앙방송은 17일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수령은 곧 친애하는 지도자동지였으며,지도자동지는 곧 수령이었다』고 주장하면서 김정일이 북한주민들을 영도하는 한 김일성의 위업은 반드시 완수될 것이라고 호언.
또한 『김정일의 만수무강은 만인의 염원이고 최대의 행복』『그이(김정일)가 건강해야 조선이 영원히 강대해지고 우리는 언제나 이기는 역사를 창조할 수 있다』면서 김정일의 건강문제에도 신경.
○…김일성사망에 즈음해 평양을 방문한 「항일혁명투쟁연고자」들이 16일 김일성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의사당을 찾아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고 중앙방송이 17일 보도.
여기에는 서순옥·이재덕 가족일행과 상월등이 참가했다고 이 방송은 소개.
○…김일성장례식 연기후 평양상황에 대한 전화취재에 의하면 일반시민들은 지방으로부터의 조문객을 받기 위한 자연스러운것으로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7일 보도.
후계자문제에 대해서도 『김정일이 국가주석이 되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며 시민들 사이에는 아무런 동요도 없다고.
평양시내 상사에 근무하는 여성사원(43)은 『김정일동지는 매일 TV에 등장,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병이 있을 리 없다』고 말해 김정일의 건강불안설을 강력히 부정.
어느 회사의 남자 사장(50)은 『김정일의 전력기반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질문에 『우리나라에 그러한 말을하는 사람은 1명도 없다』며 격노했다고.
헝가리대사관의 대리대사는 ▲경비체제가 충분치 않다 ▲장례에 필요한 준비가 덜 됐다는 등 장례식 연기는 준비부족이라고 지적했다.
나이지리아대사관의 1등서기관은 『고급호텔이 모두 예약된 것을 보면 외국으로부터의 조문객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추측하기도.<도쿄=이창순특파원>
○…김일성사망발표이후 애도와 김정일을 향한 충성맹세에 몰두하던 북한관영방송들이 간간이 산업생산동향을 보도하기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북한관영방송의 보도내용이 금속·전력·석탄·철도운수공업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어 앞으로 북한 경제정책방향을 가늠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방송은 각 생산분야를 매일 1건씩 발굴,방송에 내보내면서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꿔 생산에 주력하자』고 독려.
○…하타전총리를 비롯한 일본의 각계인사들이 김일성사망에 즈음해 13,14일 도쿄의 조총련본부를 조의방문했다고 북한 중앙방송이 17일 보도.
조총련본부를 찾은 인사들에는 하타전총리와 스포츠평화당 당수 이노키 간지(참의원의원)를 비롯해 신생당·자민당·민사당·사회당·일본신당 소속의원등 다수가 포함되어 있다고 이 방송은 소개.
○…중앙방송은 17일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수령은 곧 친애하는 지도자동지였으며,지도자동지는 곧 수령이었다』고 주장하면서 김정일이 북한주민들을 영도하는 한 김일성의 위업은 반드시 완수될 것이라고 호언.
또한 『김정일의 만수무강은 만인의 염원이고 최대의 행복』『그이(김정일)가 건강해야 조선이 영원히 강대해지고 우리는 언제나 이기는 역사를 창조할 수 있다』면서 김정일의 건강문제에도 신경.
○…김일성사망에 즈음해 평양을 방문한 「항일혁명투쟁연고자」들이 16일 김일성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의사당을 찾아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고 중앙방송이 17일 보도.
여기에는 서순옥·이재덕 가족일행과 상월등이 참가했다고 이 방송은 소개.
1994-07-1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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