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육·수산물 등 날짜바꿔 판매/백화점 5곳 수사착수

냉장육·수산물 등 날짜바꿔 판매/백화점 5곳 수사착수

입력 1994-07-14 00:00
수정 1994-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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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3부(윤종남 부장검사)는 1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백화점과 ,센토백화점,옴니백화점등 5개 백화점이 재고로 남은 냉장정육·수산물등의 가공일자를 변조,판매해온 혐의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들 5개 백화점에 대해 12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실시,가공일자가 표시된 식품포장지와 관계장부를 압수해 정밀검토작업에 들어가는 한편 이들 백화점간부및 실무자 50여명을 소환·조사중이다.

검찰은 이들 백화점은 전날 판매하다 남은 재고품인 삼겹살로스·등심로스등 냉장정육식품과 낙지·가자미등 해산물류,야채등의 포장지를 제거하고 가공일자를 새로 부착해 판매하는 수법으로 그동안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해온 혐의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1994-07-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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