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TV 농구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다슬이」로 출연,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탤런트 심은하양(사진·22)이 8일 주간지인 「연예정보신문」 발행인 정태호씨등 2명이 허위사실을 기사로 작성,배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
심씨는 고소장에서 『정씨등은 지난 3월2일자 주간지 1면을 통해 「심은하,재벌2세와 염문」이란 제하의 허위기사를 실은 것을 비롯,「K모씨와 동거설」등을 잇따라 보도한뒤 정정을 요구하자 『더이상 연예활동을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하는등 정신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안겨 주었다고 주장.<성종수기자>
심씨는 고소장에서 『정씨등은 지난 3월2일자 주간지 1면을 통해 「심은하,재벌2세와 염문」이란 제하의 허위기사를 실은 것을 비롯,「K모씨와 동거설」등을 잇따라 보도한뒤 정정을 요구하자 『더이상 연예활동을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하는등 정신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안겨 주었다고 주장.<성종수기자>
1994-07-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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