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상임의장 이창복)은 1일 하오5시 서울 종로구 종로2가 탑골공원에서 시민·학생등 7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안정국조성과 노동운동탄압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대회에서 『현정부는 UR협정의 굴욕적 타결과 상무대비리사건은폐,북한핵문제를 둘러싼 긴장조성등의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 공안정국을 조성해왔다』면서 『정부의 무분별한 공권력남용과정에서 희생된 구속노동자를 즉각석방하고 수배를 해제할 것』을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대회에서 『현정부는 UR협정의 굴욕적 타결과 상무대비리사건은폐,북한핵문제를 둘러싼 긴장조성등의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 공안정국을 조성해왔다』면서 『정부의 무분별한 공권력남용과정에서 희생된 구속노동자를 즉각석방하고 수배를 해제할 것』을 주장했다.
1994-07-02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