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연극 한자리에 「베세토 연극축제」 펼친다

한·중·일 연극 한자리에 「베세토 연극축제」 펼친다

입력 1994-06-29 00:00
수정 1994-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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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대회 11월10∼27일 서울서/내1일 3국 연극계 대표 심포지엄

베이징­서울­도쿄를 축으로 하는 한·중·일 동북아 3국의 연극인들이 「베세토연극축제」를 조직,오는 11월10∼27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제1회 행사를 갖는다.

이 연극축제는 동북아 3국의 활발한 연극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결성되는 것.93년 독일 뮌헨에서의 제26차 국제극예술협회(ITI)총회에 참가했던 3국 대표들의 논의과정에서 구체화돼 지난 5월 조직결성의 윤곽이 마련됐다.

최근 3국 모두에 베세토연극축제 추진위원회가 결성,제1회 대회를 본격 준비중이다.한국 베세토연극축제 추진위원장은 한완상 종합유선방송위원장이,집행위원장은 김의경 극작가 겸 국제극예술협회(ITI)한국회장이 맡고있다.

서울에서 열릴 제1회 대회에서는 중국극단 북경 인민예술극원이 「천하제일루」를,일본극단 SCOT가 「리어왕」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한국측 극단 및 작품은 아직 미정이다.

한편 제1회 대회를 앞두고 한국 추진위원회는 오는 7월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기자회견 및 3국의연극계 대표들이 참가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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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06-2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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