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비상수송책 점검/“동조파업 차단에 전력”

지역별 비상수송책 점검/“동조파업 차단에 전력”

입력 1994-06-28 00:00
수정 1994-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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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지역 시장회의

내무부는 27일 철도·지하철 파업과 관련한 동조 파업을 차단할 수 있도록 각 시·도가 노사분규 우려업체의 문제점등을 직접 점검,분규를 사전에 예방하라고 지시했다.

내무부는 이날 서울·인천 부시장·경기도지사 및 수도권 13개시를 포함한 「수도권지역 시장회의」를 열고 이같이 지시했다.내무부는 이날 각 시도에 생필품·수출화물등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도로소통에 지장을 주는 각종 공사를 일시 중지하고 완공단계에 있는 신설도로는 사고위험이 없는 범위내에서 임시 개통토록하는 한편 시청·구청및 동사무소,아파트관리사무소등에 자가용함께 타기센터를 설치,운영토록 했다.

이와함께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각급 학교의 출근및 등교시간대를 자율 조정토록 유도하고 이날 갖는 반상회에 각급 기관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이 참석,불법파업 실태및 정부의 단호한 대응의지에 대해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라고 시달했다.

내무부는 지난 2월 전국 주요공단 별로 구성된 1백64개 「노사화합 지원협의회」를 수시로 열어 분규 우려 업체를 집중 점검하도록 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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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내무장관은 이날회의에서 『철도및 지하철파업은 단순한 노사분규가 아닌 정치투쟁의 양상을 띤 불법행위로 이같은 행위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시민 불편을 다소 감수하더라고 이번 기회에 뿌리 뽑아야 할 것』 이라고 강조하고 시내버스 운행횟수 확대,택시부제 해제,불필요한 자가용 운행 억제등 지역단위의 비상 수송대책을 재점검,주민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시달했다.
1994-06-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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