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에 황낙주부의장/민자 내정/부의장 이춘구의원 유력

의장에 황낙주부의장/민자 내정/부의장 이춘구의원 유력

입력 1994-06-24 00:00
수정 1994-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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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오는 28일로 임기가 끝나는 이만섭국회의장의 후임으로 황락주부의장을 내정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부의장으로는 이춘구의원과 김용태의원이 거론되고 있으나 이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자당의 김종필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과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제14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및 상임위원장단 인선안을 보고,25일 국회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정보위원장에는 정재문·황명수·정석모의원이 검토되고 있으며 정재문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민주선 홍영기의원/국회부의장에 내정

민주당은 2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14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 민주당몫의 국회 부의장에 홍영기의원(74·전북 임실 순창)을 내정했다.
1994-06-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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