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부정인식 해소엔 노력
정부는 미국의 자동차시장 개방 요구와 관련,외제차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없애도록 미 정부 및 업계와 공동 노력키로 했다.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은 15일 미 자동차공업협회 앤드류 카드회장과 만나 『근검절약 의식과 만성적자 시대의 관념 때문에 외국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이같은 인식의 변화를 위해 양국 정부와 업계가 협력,구체적 추진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의했다.김장관은 『한국의 자동차 시장이 대외적으로 완전히 개방 돼 있고 관세율도 EU(유럽연합) 등 선진국과 같은 수준이며 형식승인과 내국세도 내·외국산 자동차에 차별이 없다』며 『우리 정부가 수차례 밝혔 듯 외제차 보유를 이유로 세무조사를 하지 않는다는게 정부의 분명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홍재형재무부장관도 카드회장과의 면담에서 미 자동차업계에 할부금융회사를 설립케 해달라는 요구에 『외국 기업이 지분율 49%이내에서 국내 기업과 합작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자동차의 관세인하 요구에 대해서도 지난 10년간 관세율이 1백50%에서 10%로 내린 사실을 들어 추가인하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권혁찬기자>
정부는 미국의 자동차시장 개방 요구와 관련,외제차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없애도록 미 정부 및 업계와 공동 노력키로 했다.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은 15일 미 자동차공업협회 앤드류 카드회장과 만나 『근검절약 의식과 만성적자 시대의 관념 때문에 외국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이같은 인식의 변화를 위해 양국 정부와 업계가 협력,구체적 추진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의했다.김장관은 『한국의 자동차 시장이 대외적으로 완전히 개방 돼 있고 관세율도 EU(유럽연합) 등 선진국과 같은 수준이며 형식승인과 내국세도 내·외국산 자동차에 차별이 없다』며 『우리 정부가 수차례 밝혔 듯 외제차 보유를 이유로 세무조사를 하지 않는다는게 정부의 분명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홍재형재무부장관도 카드회장과의 면담에서 미 자동차업계에 할부금융회사를 설립케 해달라는 요구에 『외국 기업이 지분율 49%이내에서 국내 기업과 합작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자동차의 관세인하 요구에 대해서도 지난 10년간 관세율이 1백50%에서 10%로 내린 사실을 들어 추가인하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권혁찬기자>
1994-06-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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