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연쇄 집단살인극/사흘새 상파울루·리우 56명 피살

브라질 연쇄 집단살인극/사흘새 상파울루·리우 56명 피살

입력 1994-06-16 00:00
수정 1994-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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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조직 소행 추정

【리우데자네이루 로이터 연합】 브라질의 상업중심지인 상파울루와 최대 해변휴양지인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연쇄적으로 처형방식의 집단살인사건이 터져 치안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지난주말 상파울루에서 모두 42명이 살해되는 시사상 최악의 유혈극이 빚어진데 이어 리우데자네이루에서도 13일 밤사이에 12명이 처형방식으로 집단살해된 것을 포함,14명이 피살됐다.

리우데자네이루경찰은 시북부지역에서 승용차안에 8구의 시체가 포개져 있는 현장이 14일 아침 발견된데 이어 중심가의 한 버스정류장 근처에 세워 진 다른 승용차안에서 4구의 시체가 더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살자들은 모두 집단처형 방식을 통해 목숨을 빼앗겼으며 마약밀매조직이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94-06-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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