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시대 파고 넘자”/공무원 외국어 학습 붐”

“국제화시대 파고 넘자”/공무원 외국어 학습 붐”

입력 1994-06-10 00:00
수정 1994-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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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중심 스터티팀 자발적 조직/영어·일어 편중 탈피… 중·러어 등 다양

공직사회에도 국제화·개방화 바람이 불면서 시간을 쪼개 외국어를 익히려는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외국어의 종류도 지금까지의 영어와 일본어중심에서 벗어나 중국어 러시아어등으로 다변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공직사회에 불어온 외국어바람에 부응,오는 7월1일부터 세종로청사와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 직장외국어강좌를 개설하기로 했다.야간어학과정으로 설치되며 수강료의 3분의 2는 정부에서 부담한다.

이러한 직장강좌이외에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외국어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운영해온 케이스도 많다.

총무처는 현재 1백여명이 영어·일어·중국어등 3개 국어를 익히고 있다.3개 팀으로 구성된 영어반은 매주 월·수·금요일 상오 7시40분부터 8시40분까지와 화·목·토요일 7시40분부터 8시40분까지,그리고 화·목·토요일 낮 12시에서 1시까지 매일 회화공부를 한다.또 일본어반과 중국어반은 월·수·금요일 점심시간에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19층 대회의실과 통일원회의실에서 각각 공부에 열심이다.

서울시청도 2백80여명의 직원들이 매일 아침 근무시작전에 1시간30분동안 서울시의회 회의실등에서 영어와 일본어 강의를 듣고 있다.지난달 11일 본청에 개설된 강의는 직원들의 인기를 얻으며 은평·강동·송파구청등으로까지 퍼졌다.공식적으로 등록된 수강생의 숫자도 영어와 일어 각각 1백20명씩 2백40명이지만 미처 등록하지 못한 도강생이 늘어나 지금은 3백명이 넘는다.

공무원들의 이같은 외국어학습 붐은 외국어를 모르고서는 업무를 수행하기 곤란한 경제부처가 밀집한 경기도 과천 제2청사에서 더 활발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최유희 서울시의원, 서울경찰 직장협의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은 서울경찰 직장협의회로부터 경찰 복지 향상과 사기진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서울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복지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전달됐다. 서울경찰 직장협의회는 최유희 의원이 평소 경찰 조직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경찰관들의 근무여건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 경찰관들의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을 수상 사유로 설명했다. 그동안 서울시의회에서는 경찰 인력의 업무 강도 증가와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이에 따라 경찰 복지 예산의 안정적 확보와 제도적 지원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됐다. 최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경찰관들의 헌신과 노고에 비해 근무환경과 복지 여건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도 현장 경찰관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사기진작과 근무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감사패는 개인에 대한 평가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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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각종 공무원교육원에 국제협력발전과정등 외국과의 교류에 필요한 강좌를 늘릴 계획이다.<문호영기자>
1994-06-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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