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령 뜻 기리며…/어제 39회 현충일

호국영령 뜻 기리며…/어제 39회 현충일

입력 1994-06-07 00:00
수정 1994-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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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서울 동작동국립묘지에서 이영덕국무총리·이만섭국회의장·윤관대법원장등 3부요인을 비롯한 각계 대표와 전몰군경유족·시민등 2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추념식은 상오10시 사이렌소리에 맞춰 1분간 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드린 것을 시작으로 3부요인,국가유공자 단체장,정당대표,참전전우대표등의 헌화와 분향에 이어 이총리의 추념사,헌시낭송,「현충의 노래」제창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작동국립묘지이외에도 대전국립묘지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각 지방자치단체장주관으로 추념행사가 치러졌다.

이날 동작동국립묘지에는 유족과 참배객 40여만명이 믿아왔으며 대전국립묘지에는 15만여명이 믿아와 애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1994-06-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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