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조총련 대대적 수색/부동산법 위반혐의

일경,조총련 대대적 수색/부동산법 위반혐의

입력 1994-06-07 00:00
수정 1994-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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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본부·주택·사무실 26곳

【도쿄 AP 연합】 일본 경찰은 6일 부동산법 위반 혐의로 조총련 교토(경도)본부및 26곳의 관련 사무실과 주택에 대해 일대 수색작업을 벌였다.

일본 경찰은 이날 수색작전에 3백여명의 수사관과 폭동진압경찰을 동원했는데 앞서 두달전에도 조총련 오사카(대판)지부 사무소를 수색한바 있다.

허종만 조총련 부의장은 일본경찰의 조총련 지부 수색과 관련,『그같은 수색을 벌이는데 3백여명의 인력이 필요치는 않다』면서 『조총련에 정치적 압력을 가하기위한 것이 분명하다』고 밝히고 조총련은 어떠한 위법행위도 한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핵문제와 관련,최근들어 일본정부가 조총련에 대한 압력을 가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1994-06-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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