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영어학원 강사 구속
미국에서 마약으로 주로 사용되는 대마의 일종인 하시시가 국내에서 15년만에 적발됐다.
서울지검강력부 신현수검사는 4일 영어학원 강사인 미국인 프란시스 토마스씨를 대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토마스씨는 지난달 필리핀에서 구입한 하시시 9백30g을 슬리핑백속에 넣어 우편물로 위장한뒤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시시는 주로 필리핀에서 많이 재배되는 대마의 일종으로 담배로 만들어 흡연하며 지난80년 국내에서 1백g이 압수된 이후 15년만에 적발된 것이다.<성종수기자>
미국에서 마약으로 주로 사용되는 대마의 일종인 하시시가 국내에서 15년만에 적발됐다.
서울지검강력부 신현수검사는 4일 영어학원 강사인 미국인 프란시스 토마스씨를 대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토마스씨는 지난달 필리핀에서 구입한 하시시 9백30g을 슬리핑백속에 넣어 우편물로 위장한뒤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시시는 주로 필리핀에서 많이 재배되는 대마의 일종으로 담배로 만들어 흡연하며 지난80년 국내에서 1백g이 압수된 이후 15년만에 적발된 것이다.<성종수기자>
1994-06-0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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