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3중핵」체제로 개편/2001년까지/국무회의 의결
【제주=김영주기자】 올해부터 오는 2001년까지 제주도가 연간 5백3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국제수준의 관광휴양지로 개발된다.이와함께 제주·서귀포를 축으로한 2대 핵과 성산포·한림·대정읍등 3대 중핵으로 구분해 대대적인 지역기반시설및 생활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91년12월 제정된 제주도개발특별법에 의해 마련된 「제주도종합개발계획안」을 의결,확정했다.이 계획에는 올해부터 2001년까지 연차적으로 공공부문 3조5천9백19억원,민간부문 3조7천9백82억원등 모두 7조3천9백1억원이 투입된다.<관련기사 9면>
부문별 투자계획은 ▲관광개발등 지역산업진흥부문 4조7백90억원 ▲자연환경보전및 환경오염관리부문 2천9백18억원 ▲생활권정비부문 1조3천4백19억원 ▲도로·항만·공항등 기반시설부문 1조6천7백74억원등이다.
이 계획안이 예정대로 추진될 경우 제주공항의 연간 수송능력은 여객 1천5백57만명,화물 46만4천t으로 각각 늘어나고 해운 화물운송량은 6백8만6천t에서 1천7백9만6천t으로 늘어난다.또 관광객 숙박시설은 1만2천7백59실 규모에서 2만3천7백21실 규모로 늘어나 연간 5백30만명의 관광객 유치가 가능케 된다.
이와함께 도민 1인당 소득은 연 3백27만4천원에서 1천1백51만6천원으로,지역총생산은 1조6천6백37억원에서 6조6천5백60억원으로 높아진다.또 주택보급률은 78.3%에서 93%로,상수도보급률은 99.9%에서 1백%,하수도보급률은 23.6%에서 70%,도로포장률은 63.6%에서 91%로 크게 확충된다.
【제주=김영주기자】 올해부터 오는 2001년까지 제주도가 연간 5백3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국제수준의 관광휴양지로 개발된다.이와함께 제주·서귀포를 축으로한 2대 핵과 성산포·한림·대정읍등 3대 중핵으로 구분해 대대적인 지역기반시설및 생활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91년12월 제정된 제주도개발특별법에 의해 마련된 「제주도종합개발계획안」을 의결,확정했다.이 계획에는 올해부터 2001년까지 연차적으로 공공부문 3조5천9백19억원,민간부문 3조7천9백82억원등 모두 7조3천9백1억원이 투입된다.<관련기사 9면>
부문별 투자계획은 ▲관광개발등 지역산업진흥부문 4조7백90억원 ▲자연환경보전및 환경오염관리부문 2천9백18억원 ▲생활권정비부문 1조3천4백19억원 ▲도로·항만·공항등 기반시설부문 1조6천7백74억원등이다.
이 계획안이 예정대로 추진될 경우 제주공항의 연간 수송능력은 여객 1천5백57만명,화물 46만4천t으로 각각 늘어나고 해운 화물운송량은 6백8만6천t에서 1천7백9만6천t으로 늘어난다.또 관광객 숙박시설은 1만2천7백59실 규모에서 2만3천7백21실 규모로 늘어나 연간 5백30만명의 관광객 유치가 가능케 된다.
이와함께 도민 1인당 소득은 연 3백27만4천원에서 1천1백51만6천원으로,지역총생산은 1조6천6백37억원에서 6조6천5백60억원으로 높아진다.또 주택보급률은 78.3%에서 93%로,상수도보급률은 99.9%에서 1백%,하수도보급률은 23.6%에서 70%,도로포장률은 63.6%에서 91%로 크게 확충된다.
1994-05-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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