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일·중·러·세은 등 참여모색
【도쿄=이창순특파원】 북한의 전면적인 핵사찰 수락을 조건으로 한·미·일 3국 등과 국제기관에 의한 대북 「다국간 경제지원」 구상이 부상하고 있다고 니혼 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대북지원 구상은 한·미·일 3국의 공동협의 석상 등에서 미국에 의해 타진된 것이라고 밝히고 한·일 양국은 이같은 제안에 전향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이미 미국에 전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국은 제3단계 미·북한 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의 협상태도 여하에 따라 「포괄 지원」방안을 밝히는 방향에서 핵개발 의혹을 불식하는 북한의 적극적인 대응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미국의 구상은 한·미·일 3국에 중국,러시아 및 세계은행,유엔개발계획(UNDP)등과 같은 국제기관을 포함시켜 협의체를 조직한다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은 『북한에 핵사찰을 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한이 필요로 하는 물건을 제공하는 것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중국측 주장을 배려,이같은 지원방안을 검토하게 됐다고 일정부의 한 관계자는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북한과 외교관계가 없는 미·일 등은 북한과의 양국간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국교정상화 이전이라도 모종의 지원을 하려면 다국간 지원조직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쿄=이창순특파원】 북한의 전면적인 핵사찰 수락을 조건으로 한·미·일 3국 등과 국제기관에 의한 대북 「다국간 경제지원」 구상이 부상하고 있다고 니혼 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대북지원 구상은 한·미·일 3국의 공동협의 석상 등에서 미국에 의해 타진된 것이라고 밝히고 한·일 양국은 이같은 제안에 전향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이미 미국에 전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국은 제3단계 미·북한 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의 협상태도 여하에 따라 「포괄 지원」방안을 밝히는 방향에서 핵개발 의혹을 불식하는 북한의 적극적인 대응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미국의 구상은 한·미·일 3국에 중국,러시아 및 세계은행,유엔개발계획(UNDP)등과 같은 국제기관을 포함시켜 협의체를 조직한다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은 『북한에 핵사찰을 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한이 필요로 하는 물건을 제공하는 것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중국측 주장을 배려,이같은 지원방안을 검토하게 됐다고 일정부의 한 관계자는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북한과 외교관계가 없는 미·일 등은 북한과의 양국간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국교정상화 이전이라도 모종의 지원을 하려면 다국간 지원조직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94-05-2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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