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도시락반찬 김치가 최고”/초중고생 1천명 조사

34% “도시락반찬 김치가 최고”/초중고생 1천명 조사

입력 1994-05-24 00:00
수정 1994-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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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소시지·어묵 선호” 23%/국교생 79% “학급급식 희망”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식생활이 서구화 경향을 띠는 가운데 아직은 김치가 초·중·고생의 도시락반찬으로 가장 인기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중·고생의 49.8%와 국민학생의 79.6%가 점심은 도시락보다 학교급식이 바람직하다고 응답,급식을 원하고 있었다.한편 청소년들은 절반이상이 일주일에 3∼4회정도 라면을 먹으며 가장 즐기는 간식은 빵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사단법인 전국주부교실중앙회(회장 이윤자)가 최근 서울시내 초·중·고생등 청소년 1천1백5명을 대상으로 가진 「청소년의 식생활실태 및 의식 설문조사」결과 밝혀졌다.

조사결과 중·고생의 93%와 국민학생의 57.8%(나머지는 학교급식)가 점심식사로 도시락을 이용하고 있으며 반찬으로는 응답자중 가장 많은 33.8%가 김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햄·소시지·어묵류가 23.1%로 2위에 머물렀고 마른반찬 11.1%,고기류 8.1%,달걀 7.9%등의 순이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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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아침에는73.9%가 한식을 들고 양식은 14.2%,라면·국수가 1.4%에 불과한 반면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도 14.2%나 됐다.한편 바람직한 아침식사로 59.2%가 한식,36.5%가 양식이라고 응답,현재 한식위주의 아침습관이 양식으로 변할 소지가 높음을 보였다.<김민수기자>

1994-05-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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