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속 상수관 점검/인부 3명 질식사

맨홀속 상수관 점검/인부 3명 질식사

입력 1994-05-24 00:00
수정 1994-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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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상오 9시55분쯤 서울 성동구 마장동 우시장입구 우성농역 부근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 청계천 배수관 부설공사장 맨홀안에서 상수도 점검작업을 하던 삼광포장건설(대표 이강태)소속 인부 박찬진(39)이재운(37)양정상씨(39)등 3명이 홀안에 차있던 가스에 질식돼 숨졌다.

숨진 양씨의 동생으로 이날 함께 작업했던 영상씨(34)는 『상수도관 연결작업을 위해 미리 상수도관을 점검하던 박씨가 깊이 7ⓜ 맨홀속으로 들어간뒤 구조를 요청해 이씨등 동료 인부 2명이 구조하러 들어 갔다가 가스에 질식돼 함께 숨졌다』고 말했다.

이영실 서울시의원, 중랑구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위한 중랑구민회관 해체공사 착공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2일 면목동 중랑구민회관 부지에서 개최된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을 위한 ‘중랑구민회관 해체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중랑구청장, 중랑구의원, 서울주택도시공사(SH) 및 시공·감리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 대책을 철저히 강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면목행정복합타운은 이번 해체공사 시작 후 후속 절차로 사업계획 승인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7년 착공, 2030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지난 1994년 준공된 중랑구민회관이 32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는다. 그간 공연·교육·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의 대표 생활문화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해 온 구민회관은, 이번 해체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통합개발에 들어간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 편의성을 극대화한 현대식 복합시설을 새롭게 조성할 방침이다.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사업은 구의 핵심사업으로, 면목동 378-10번지 일원에 지하 4층부터 지상 47층 규모의 대규모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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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조사결과 숨진 이씨등은 환기설비 설치,산소농도 측정,유독가스 탐진등 배수관 공사시 지켜야할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채 홀안으로 들어갔던 것으로 밝혀졌다.<한강우기자>

1994-05-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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